금감원, 연체율·부실채권 관리 현황 주중 2금융권 긴급 현장점검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권을 대상으로 이번주 연체율 상황과 부실 채권 관리 현황 등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주중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 등 18곳의 금융사에 감독·검사 인력들을 파견해 연체율 상황과 부실채권 관리 현황 등을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저축은행업권의 연체율은 5.1%로 지난해말보다 1.7%p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카드사들의 연체율은 대부분 1%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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