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달리는 시내버스와 공항버스, 통근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바꾸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칩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7일) 서울시와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 등 4개 기관과 함께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1천300대를 2026년까지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내용의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현재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시내로 진입하는 경유 사용 공항버스 451대 중 70% 수준인 300여대를 2026년까지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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