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재일동포부터 파독 광부·간호사까지…세심히 보살피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외동포청 출범식과 개청 축하행사에 직접 참석해 적극적인 재외동포 포용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식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 여러분은 모국과 동포 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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