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행,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신용카드 결제액이 1년 전보다 13.5%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선불카드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1천80억 원으로 2021년보다 12.7% 늘었습니다.
민간소비가 회복되고 방역조치가 완화하면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이용 규모가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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