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은행, SVB 파산 사태 등의 여파로 다음 달 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늘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9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내달 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8%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금리 상승을 전망한 경우는 전월 53%에서 47%로 6%포인트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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