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천연가스 해상광구 탐사권을 획득하고 미얀마를 잇는 제2 해외 가스전 개발에 도전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관한 국제입찰에 현지 국영석유가스공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광구 탐사권을 획득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탐사권은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 생산을 추진할 수 있는 권리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운영권 전권과 지분 50%를 갖습니다.
해당 광구의 면적은 서울시의 14배 수준으로, 천연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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