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이 10%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억5천만 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사별로 보면 애플이 시장 점유율 34.1%로 1위를 지켰고,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가장 많이 팔린 지역은 북미로, 전체 스마트워치 출하량의 29%를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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