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G로 모바일 기기와 인공위성을 연결하는 '비지상 네트워크' 표준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기술은 위성통신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필수 위성통신 기술로 꼽힙니다.
사막과 바다, 산악 등 통신 음영지역에 사각지대 없는 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지상 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무인항공기, 도심항공교통 등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인공위성 기반의 5G 이동통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6G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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