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정회원 전환 및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 11곳에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키퍼바흐자산운용은 일반사모집합투자업 등록에 따라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습니다.
디블록자산운용, 마인드자산운용, 써밋자산운용, 아스터자산운용, 에스에이치자산운용, 에이에프더블유자산운용, 이도캐피탈자산운용, 케이에스에프자산운용, 케이티투자운용, 코리아자산운용 등 10개사는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또 정회원은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 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립니다.
한편, 11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67개사로 늘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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