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경기침체 등에 따른 정보기술, IT업계 감원의 규모와 속도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초기보다 훨씬 빠르고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 월간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IT분야에서 감원된 노동자는 15만 명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12월 해고자 약 8만 명, 2021년 한 해 동안 해고자 1만5천 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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