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엔데믹 기대감에 해외여행객이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을 판매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e심은 해외 데이터 로밍 전문기업 와이드모바일의 도시락 e심입니다.

칩을 교체해야 하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 기기에서 인터넷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때는 150분가량 무상 통화도 제공됩니다.

한편,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이마트24에서 지난 1년간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선불 유심칩 매출이 전년 대비 394%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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