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이 1.7%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늘(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새해 지방공무원 보수는 1.7% 인상됐고,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해 자치단체장 등 정무직과 4급 이상 공무원의 보수는 동결됐습니다.
또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의 양육 지원을 위해 자녀에 대한 가족 수당도 월 1만원씩 인상됐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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