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박종진 총괄사장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숏폼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바바요(babayo)'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서울 강서구 IHQ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바바요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계속 높아질 것이며 OTT는 미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바요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IHQ 여러 방송 채널에도 편성 중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리쿱(Recoup·제작비 회수) 구조를 형성,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박 사장은 신년 화두로 '견리사의'를 당부하며 "눈앞의 이익 때문에 더 큰 신의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IHQ는 현재 4개 방송 채널(채널 IHQ·IHQ Drama·IHQ Show·SANDBOX+)과 OTT 바바요, 20개에 가까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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