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에서 비혼 지원금을 받은 첫 번째 직원이 나왔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비혼을 선언한 임직원에게 결혼 직원과 동일한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오늘(2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 업무 첫날인 이날 LG유플러스 직원 A씨가 사내 결혼 축하 게시판에 비혼 선언을 했고 회사가 이를 공식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비혼 선언을 만 38세 이상, 근속 기간 5년 이상 직원들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은 기준으로 기본급 100%와 경조사 휴가 5일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다만 A씨에 대한 지원금은 결재가 이뤄지는 중으로 아직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