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화물연대 파업에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3일째 이어지고 민주노총의 총파업까지 가세하면서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폭력과 불법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화물연대는 불법행위를 멈추고 조속히 현업으로 복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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