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임금 상승분을 과거보다 더 많이 가격에 떠넘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한계 비용의 가격 전가율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임금이 10% 상승할 경우 2013~2020년 제조업·서비스업 생산자 물가가 각 0.1%, 1.6% 올랐지만,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 사이에는 각각 2%, 3% 상승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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