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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연합뉴스 |
삼양식품이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인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해당 기간
삼양식품의 수출실적은 4억295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생산기지 없이 수출 물량 전부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사업 성장세를 발판으로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을 담당하는 식품수출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2017년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2억불, 2021년에는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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