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대구에서도 국제선을 운영합니다.

진에어는 오는 29일부터 대구∼타이베이 국제선 노선을 주 5회(일·월·화·목·금요일) 운항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대구공항에서 타베베이로 출발하는 시간은 오후 11시 20분이며 다음날 오전 1시에 도착합니다.

타이베이에서는 다음날 오전 2시에 출발해 오전 5시 10분에 대구공항에 도착합니다.

진에어는 내년 1월 21일부터 운항 일정을 주 7회로, 2회 더 확대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진에어는 지난 2020년 4월 대구∼제주 노선을 처음 운항한 이후 약 32개월 만에 국제선을 운영합니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양국을 잇는 가교역할도 수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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