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연합뉴스
최근 트위터와 애플 사이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후 "오해를 해소했다"고 말해 양측의 갈등이 완화될지 주목됩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타노의 애플 본부 사옥에서 쿡을 만난 후 "좋은 대화였다"며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는 "우리는 트위터가 (애플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에서 제거될 가능성에 관한 오해를 해소했다. 팀(쿡 애플 CEO)은 애플이 (트위터를) 제거하는 것을 검토한 적도 없다고 확실히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머스크의 이번 트윗은 이틀 전 애플에 대한 공격을 시작해 수위를 높여가던 것을 일단 중단하려는 의도로 관측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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