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공장화재 사망률 30% 저감 목표로 한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 추진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장화재 사망률 총 30% 저감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예방을 위해 '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합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화재 위험요인으로 사업주와 근로자의 낮은 안전의식과 시설의 노후화,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작업·거주환경 등을 주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도 소방재난본부는 안전포스터와 교육자료 등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더(The) 3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 소규모 공장은 컨설팅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일선 소방서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수빈 기자 / mkbsb@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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