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를 3천30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삼성중공업 매출의 5%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사업은 393만㎡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누적 수주금액은 총 7천621억원에 달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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