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기업 35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기준 2017년 8.4%였다가 지난해는 4%, 올해는 -11.6%로 급락했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반면, 2017년 3분기 13만3천명이었던 공기업 직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 올해 3분기 1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의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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