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연합뉴스
오늘(29일)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6원 하락한 달러당 1,326.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내린 1,340.0원에 개장한 뒤 초반 보합세를 보이다가 점차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는 중국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방역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상하며 나타난 영향으로 보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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