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연 5.34%로 한 달 새 0.1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2012년 6월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82%로 9월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7.22%로, 0.60%포인트 올랐습니다.
신용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1월 이후 처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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