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1천808억원 규모 독도함 성능개량 사업 수주

HJ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한국형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의 성능개량 체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수주 규모는 1천808억원입니다.
이 사업은 2007년 인도된 이후 15년째 해군의 상륙 작전에 핵심 역할을 하는 독도함의 낡은 전투체계와 레이더 등 탑재 장비를 교체, 작전 수행 능력과 후속 군수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겁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