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농가, 일손 부족 “내가 뛴다”…필리핀 2개시와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김보라 안성시장이 필리핀과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매일경제TV] 경기 안성시는 최근 필리핀 투델라시,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면 방식으로 맺은 MOU는 앞으로 필리핀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적응 교육 지원에 효력을 갖습니다.

시는 이들의 적기 입국을 위한 사증(VISA) 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과 지속적 지도·점검을 합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신청하고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장중기자 / mkkj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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