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도교육청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8조3천255억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소관 총무과 등 6개 실국과 9개 직속기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습니다.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 본예산안에 대해 ▲학생 및 교육가족 안전관리 ▲학교시설복합화 체계적 운영 ▲노후 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학교 급식기구 확충 및 급식 만족도 제고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안광률(민·시흥1) 소위원장을 비롯해 한원찬(국·수원6)·김광민(민·부천5)·문승호(민·성남1)·이은주(국·구리2)·정하용(국·용인5) 위원 등 6명으로 예산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해 면밀하고 꼼꼼한 심사를 거쳐 1천384억원을 조정한 수정안을 최종 가결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