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高'에도 급행탔다...지역주택조합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 사업 속도

지난 12일 열린 (가칭)양주 회정역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모습. [사진제공= (가칭)양주 회정역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경기=매일경제TV]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현상 속에서도 (가칭)양주 회정역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의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가칭)양주 회정역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은 사업부지 내에 95% 이상의 토지 사용승락과 건물 매입 성과에 힘입어 조합원 모집도 7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월 추진위원회를 설립한지 14개월여 만입니다.

1호선 회정역(2025년 예정)과 GTX-C 덕정역(2027년 예정, 강남 20분이내)이 위치하는 최고의 입지적 장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은 이에 따라 지난 12일 창립총회에 이어 올해 안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양주 회천신도시 중심입지에 계획된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는 무엇보다 1호선 회정역(예정) 역세권과 GTX-C 노선 개통의 프리미엄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양주나들목 등을 비롯해 개통 예정인 GTX-C 노선까지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춰 경기도권은 물론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각종 생활 인프라도 갖춰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이마트, LF스퀘어 복합단지 등 생활편의를 높여주는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옥정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상설유치원, 회정초, 덕계초, 덕계고, 고암초.중 등은 도보로 5분 거리이고, 반경 600m 내에 초중고교가 9개나 자리해 자녀의 안심 통학과 학습능률 향상도 기대됩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사업추진 1년만에 토지 확보 완료 및 조합원 모집 75%를 이뤄내 발빠르게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문수 기자 / mkcms@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