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0조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오늘(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누계 기준 국세 수입은 355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조2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89.7%로 최근 5년 평균치를 0.5%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올해 세입예산 목표인 396조6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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