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플랫폼시티 일원 1조 투입…경부선 지하고속도로 연결 IC 등 설치

그래픽 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주변인 국지도 23호 선과 국도 43호 선에 지하도로가 만들어지고, 경부선 지하고속도로와 연결된 나들목(I.C)을 설치되는 등 교통 인프라가 대거 확충됩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총사업비 1조784억 원 규모의 11개 대책으로 구성됐습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 등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5만 7천㎡를 대상으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김양수 기자 / mkysk@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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