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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경기 평택시 팽섭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 사진제공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
[경기=매일경제TV] 오늘(29일) 오전 1시 45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불이 나 20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주차장 내부 200㎡가 훼손되고 차량 6대가 불에 탔습니다.
이와 관련, 소방당국은 오전 2시 5분쯤 최대 7개 소방서에서 50대까지 장비를 동원할 수 있는 경
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6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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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경기 평택시 팽섭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 사진제공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
이어 10분 후인 오전 2시 15분쯤 불길을 대부분 잡고 오전 2시 30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장 내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수빈 기자 / mkbsb@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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