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로부터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두 132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사방사업 등을 확대 추진합니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하부로 쓸려 내려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내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용인시, 양평군 등 총 20개 시·군을 선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 30개소를 조성하고, 계류보전(14㎞)사업, 산지사방(12ha)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수 / mkysk@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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