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술교류회…철도무선통신망(LTE-R) 성공적인 구축·협력 강화 기대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이 오늘(28일) 공단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술교류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국가통합공공망 구축·운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부·철도 유관기관, 이동통신사 등 약 20개 기관과 '2022년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술교류회'를 공단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날 교류회에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현황과 추진계획 ▲400㎞/h급 고속철도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방안 ▲철도통합무선망(LTE-R) 표준화 추진현황 ▲상호 기지국 공유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솔루션 디오라마, 이동형 CCTV, 스마트 안전 턱끈 등 각종 안전설비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민·관·연 상호 협력과 기술교류를 강화해 철도통신 분야의 지속발전과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 유관기관과 기술교류를 정기적으로 시행, 전국 철도망에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차질없이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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