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 등재지 선정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 성료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가 '2022년 추계학술대회' 이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

[경기=매일경제TV]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는 최근 단국대학교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뷰카(VUCA)시대, 진로.창업.경영'을 주제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가 발간하는 '한국진로창업경영연구'가 이달 한국연구재단(KCI)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승격된 후 처음 열린 행사입니다.

이 자리에는 진로.창업.경영분야 학계와 산업계, 정부 유관기관 등의 대학(원)생, 교원, 연구자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술대회는 숭실대학교 곽원준 교수의 '한국 사회적 경제 발전 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에 이어 진로, 창업, 경영 등의 융합적 연구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재춘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연구재단(KCI)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승격된 후 처음 열린 행사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진로.창업.경영 연구의 융복합 지향과 활발한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학술지 발간을 6회로 증편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는 학술대회에 함께 진로, 창업, 경영 분야 대학(원)생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 1회 대학(원)생 논문 PROPOSAL 경진대회'도 열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습니다.

최우수상은 '기업가 정신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메타분석'을 연구한 단국대학교 미래ICT융합학과 손수미, 송은실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수상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