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2)' 안내 포스터. [이미지 제공= 인천시]
[인천=매일경제TV] 바이오·제약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립니다.

인천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2)'를 연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인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한국생물공학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이 주최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유명 바이오 학계 연사의 강연과 바이오 원부자재 공정 과정, 바이오·제약분야 최신 기술을 참관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동남아와 중동 등 6개국 해외바이오를 초대한 수출상담회도 진행합니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바이오·제약분야 산·학·연·관의 연계를 돕고, 벤처기업의 사업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송도바이오클러스터를 포함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K-바이오 랩허브를 유치하는 등 바이오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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