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동국실업의 신기술 PU IMG이 적용된 '디 올 뉴 그랜저' 크래쉬패드 (사진=KBI그룹 제공)
[매일경제TV]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진산)은 자체 개발한 PU(PolyUrethane) SKIN IMG(In-Mold-Grain) 기술을 '디 올 뉴 그랜저' 크래시패드에 적용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난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이 기술은 크래시패드 상판에 인조가죽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생산하던 공법을 자동화로 대체했습니다.

KBI동국실업은 기존 생산된 크래시패드 관련 불량율 70% 개선과 함께 30%의 원가절감이 이뤄져 120억원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IMG관련 특허 출원을 국내외 각각 5건씩 진행 중이며 향후 현대, 기아차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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