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동구가 ‘동구지역 학교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 동구의 숙원사업인 여자중학교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동구는 오늘(25일) '동구지역 학교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내년 1월 열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여중 설립을 위해 '인천 창영초등학교 이전·재배치 계획'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8년 3월 창영초 부지에 16개 학급 규모의 여자중학교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앞서 동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여중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시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여중 설립을 건의해왔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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