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인증서 수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도내 에너지 중소.중견기업 15개 사를 '2022년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 사업은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첫 도입한 사업입니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인증기간 3년)와 현판을 수여하고, 국내외 인증, 마케팅, 지식재산획득 등에 필요한 기업맞춤형 사업화 자금 2천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참여 에너지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망 에너지기업 브랜드 디자인(BI)을 활용한 홍보강화 ▲지원금액 증액 ▲기업박람회 홍보관 참여와 세미나 개최 ▲지원기업 법위반 사실 조회 추진 등 여러 개선사항을 반영했습니다.

도내에는 현재 전국 에너지 관련 기업의 20%에 해당하는 1만7천700여곳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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