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위한 상호 협력 등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늘(25일)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록 소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오늘(25일)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휴양·체험활동으로 정서 순화·심리적 안정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림교육·문화 정보제공·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산림휴양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등입니다.

이영록 소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동시에 과의존이라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기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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