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로봇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매일경제TV] 역무원과 소상공인들을 돕는 로봇이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5일)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올해부터 2년간 지하상가에 배치된 안내로봇과 배송로봇, 제빵로봇, 감시정찰로봇 등 총 15대는 역무원과 상인들의 강도 높고 반복되는 작업을 보조하게 됩니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로봇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경기 침체 상황에서 로봇들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용 기자 / mkljy@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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