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민·부천1) 경기도의회 의장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매일경제TV] 염종현(민·부천1)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감을 지낸 이 회장은 "경기도 납부율은 전체 세대주의 10%에 그칠 정도로 저조한 실정"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염 의장은 "적십자는 재난과재해상황은 물론 평소 위기 상황에 있는 도민께 가장 먼저 손을 내밀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라며 "의회는 적십자의 사랑을 키우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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