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전국 1401곳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소진공 지역본부와 센터를 통해 상인 스스로 화재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구성됐습니다.

소진공은 전통시장에 화재예방 자가점검 체크리스트와 홍보물을 배포해 점포별로 스스로 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소방 설비 구비와 작동여부,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작성해 즉시 시정하거나 보강 조치에 나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화재예방 관련 영상과 음성 방송을 정기적으로 시장 내에 송출해 경각심을 가지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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