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에 투자할 1천억원 규모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이른바 CVC 펀드가 조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달부터 운용사 공모를 진행하여 500억원 규모의펀드 두개를 선정하고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CVC는 공급망 강화와 협업기업 발굴, 신시장 개척 등의 전략적 목적을 갖고 일반기업이 출자해 설립한 벤처캐피탈을 말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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