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배경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특별 시사회

[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안산을 배경으로 장애인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시사회를 어제(2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혜·신성훈 감독, 출연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선천 장애를 앓고 있는 여주인공과 컴퓨터 수리공인 남주인공과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탄도 바닷길과 바다향기테마파크, 시화호 등 안산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이번 작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안산의 명소들이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원만 기자 / mkcwm@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