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한국은행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 조치로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고 있습니다.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은 이자 금액도 큰 편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는 건설사나 시행사에서 이자를 부담하는 만큼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단지인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을 분양 중으로 1차 계약금 5%를 적용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건설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일원에서 ‘빌리브 디 에이블 마포’를 분양 중입니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역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입니다.

한화건설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짓는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계약금 1차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됩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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