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이 예고되며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오는 24일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경부·호남·장항선 무궁화호와 장항선 새마을호, 관광열차 등 8편이고, 25일부터는 10편이 운행 중지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열차를 예매한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안내하고 있고, 태업 기간 중 승차권 환불과 변경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특히 장시간 지연이 예상되는 열차는 미리 운행 중지 조치할 계획입니다.

KTX는 운행 중지되지 않지만, 지연이 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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