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 21일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1015 피해지원 협의체'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카카오가 제공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해 신속하게 합리적인 기준과 정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홍은태 카카오 대표는 "피해 지원은 카카오 혼자 풀기 어려운 난제이고, 이해관계자 관심이 많은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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