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중국의 코로나 방역 강화와 차량 리콜 등의 악재로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84% 급락한 167.87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이번 주가 하락으로 한화로 약 11조 7천억원을 잃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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