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항공업계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후 첫 흑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윌리 월시 사무총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요국들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세를 바탕으로 항공업계가 내년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월시 총장은 내년에도 여전히 우려 요인이 있으며, 특히 중국의 항공운송업 회복세가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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