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헤리티지 펀드를 판매한 국내 금융사들에게 투자 원금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려습니다.
금융분쟁조정위는 오늘 (22일) 신한투자증권 등 6개 금융사가 판매한 독일 헤리티지 펀드와 관련한 분쟁 조정 신청 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조위는 헤리티지 펀드를 판매한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총 6개의 금융사들에게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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